유연이, 26일 스페이스 브릭’에서 싱글 ‘진달래’ 발매 기념 무대 선보여

유연이 & 이혀원 조인트 쇼케이스 홍보물 
유연이 & 이혀원 조인트 쇼케이스 홍보물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가수 유연이 &이혜원 조인트 쇼케이스 행사가 10월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소재한 스페이스 브릭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유연이의 싱글 ‘진달래’ 발매 기념 무대를 재즈싱어 ‘이혜원’과 조인트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전 24일 정오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한다.

곡 ‘진달래’는 7~80년대 대학가에서 많이 불러지고,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민중가요의 발자취를 한국 대중사에 남기는 역할을 한 ‘노래를 찾는 사람들’4집(94년) 앨범에 선보인곡이다.

리메이크 한 유씨는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는 것이 없어 보일때가 있다"며 "지금이 그런 때인것 같다. 70년대 대학가에서 많이 불려졌던 노래를 다시 꺼내보았고 더 이상 꽃같은 젊은이들의 죽음이 없길 바라는 우리 어머니의 마음을 청년을 둔 엄마가 되어 다시 불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씨는 90년 MBC대학가요제(금상)로 데뷔, ‘노래를 찾는 사람들’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유연이가 재해석한 ‘진달래’가 어떤 감성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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