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엔디엔뉴스 조창용 기자]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해 ‘로컬100’이라는 이름을 붙여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합니다.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이 추천하고 지역문화 전문가의 평가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Q. ‘로컬100’이 무엇인가요?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공간, 지역문화를 토대로 한 문화 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인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명소 콘텐츠 명인 100가지를 ‘로컬100’이라는 이름으로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합니다.

Q. ‘로컬100’ 선정 이유가 궁금합니다.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가 지역소멸을 막고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입니다.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조치입니다.

Q. 어떤 ‘로컬100’은 방식으로 선정했나요?

전국 지자체와 국민발굴단 추천 → 국민발굴단, 지역문화 전문가 평가 → SNS 언급량 및 통신데이터 추정 방문객 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반영 → 최종 선정 단계를 거쳐 정해졌습니다.

Q.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나요?

▲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 방문·향유 영향력, ▲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요소로 작용했습니다.

Q. 어떤 구체적으로 흥보가 이루어지나요?

‘키크니’ 일러스트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 ‘로컬100’에 얽힌 사연을 그려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기차로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합니다.
그 첫 번째로 ‘로컬100’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에서 열리는 ‘2023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합니다.

Q. 선정된 ‘로컬100’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지역문화 명소(58개), ▲ 지역문화 콘텐츠(40개), ▲ 지역문화 명인(2명)이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인스타그램(@mcstkorea)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로컬100’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를 통해 지역에 머물고, 살고, 방문하고 싶도록 새로운 지역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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