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재경 광주·전남고교연합회(총재 문상주)산하 루미니스합창단(단장 양동일) 제1회 정기연주회(주제:행복한 동행)을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1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미니스합창단은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회장 문상주)산하 혼성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개인정서 함양과 단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문화를 실천하며 문화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2017년 2월 7일 창단 되었고, 주 1회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및 호남미래포럼 등 축하공연과 여주소망교도소 위문공연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루미니스합창단 이홍기 이사장, 양동일 단장, 재경 광주·ㆍ전남고교연합회 문상주 연합회장, 오창교 수석부회장, 오승은 여성회장, 박종선 부회장, 신종호 부회장, 김연옥 부회장, 김성운 감사, 문종호 사무총장, 김병진 산악회장,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 루미니합창단 가족 등 670 여명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은 국회방송 아나운서 맹수지 사회로 양동일 단장 외 40 여명의 단원이 천상의 하모니 합창과 김윤태 교수의 섬세한 지휘로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조대부고 탑남성합창단이 중흥감 있는 합창과 박정훈 색소폰 아티스트의 멋진 연주로 흥을 배가 했으며 천성은, 박민수의 우아한 안무로 백미를 장식했다.

광주·전남고교연합회 문상주 총재는 축사를 통해 "풍성한 축복을 가득 안겨주는 가을 한복판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기쁨을 듬쭉 전해 주는 루미니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됨을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전체 회원들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 총재는 "어려움 속에서도 루미니합창단을 이끌며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양동일 단장을 비롯한 모든 단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회원 가족여러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연을 준비한 루미니스합창단 양동일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문상주 회장님과 루미니스합창단을 직접 이끌고 계신 이홍기 명예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리며, 아울러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각 학교 회장님과 사무총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단장은 "작년 6월부터 준히하였으나 실질적인 준비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 부탁드린다"며" 오늘 연주회에 참석해주신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회원 및 관객분들의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루미니스합창단 공연에 참석한 670 여명의 관람객들은 합창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기쁨의 하루를 만끽했다.

한편, 재경 광주·전남고교 연합회은 열정, 나눔, 화합을 기치로 내걸고 대한민국의 평와와 번영,그리고 출신 지역과 학교 발전에 기여 하기 위한 재경 광주·전남 고교 출신 중 기업인 CEO 등 경제인들을 강연자로 초청해 정기적인 포럼개최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회원들의 기업 애로사항을 중재하기 위해 자치단체장,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매년 해외역사문화 탐방과 함께 현지에서 한반도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및 경영인 골프대회, 연합회 합창단, 연합 산악회 모임도 할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년 신년하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출신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고향 선후배로서 끈끈한 정으로 하나가 되어 있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