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아랍 등 해외 경제인단 목포,무안,신안 등 현지 방문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 두번째부터  유인학 전 국회의원,문상주 총재,박홍률 목포시장,,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사진=엔디엔뉴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 두번째부터  유인학 전 국회의원,문상주 총재,박홍률 목포시장,,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사진=엔디엔뉴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아시아경제CEO포럼(총재 문상주)는 10월 14일 목포 상그리아호텔에서 동아시아지역 3개국 경제인을 초청해 전남 서남권(목포,무안,신안,영암지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박우량 신안군수 ,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관계자 및 대한민국 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유인학 의장,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 정현모 회장, 문승길 총장, 남양건설 민병로 사장, 대광솔루션 문상봉 회장, 천경산업 김해윤 회장, 여수 예술랜드 김현철 회장, 목무신 축협 문만식 조합장,중국 경제인 사절단 황워이 대표 및 중국, 일본, 아랍 등 해외 경제인단 50 명 등 30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박홍률 목포시장은 환영사에서 "목포는 관광.체육도시로 도로,철도,항만,항공 등 모든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2023년 10월 현재 관광객 1천만 명이 목포를 찾았다고 소개하며,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 등 기업인들이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며 세제 지원과 행정편의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국내.외 경제인들의 목포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목포시는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도로,철도,항만,항공 등 교통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목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2030년에는 2천만 명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하며,남항 재개발사업과 신항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부두,교통시설,배후부지를 확충해 산업단지 10개소를 완료하고 3개소는 추진 중이며 5개소는 개발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박 시장은 "유달산 서면(북항) 203,221m²에 호텔,또는 리조트,컨벤션,워터파크,유희시설,타워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유원지 개발을 위해 민자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휴양시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부터  유인학 전 국회의원,문상주 총재,박홍률 목포시장,,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사진=엔디엔뉴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부터  유인학 전 국회의원,문상주 총재,박홍률 목포시장,,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사진=엔디엔뉴스]

신안군은 영상 메시지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신안 1004의 섬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해양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천사대교 등 섬과 섬을 잇는 교량이 구축되어 육로와 선박, 무안공항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안군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제안하며 산업단지조성사업과 산업단지 입지,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하며 산업용지 매입비,시설보조금 지원과 대규모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특별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영암군은 입지와 투자 여건으로 국내 교통요충지로 3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세계 4위 규모 선박 생산능력의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하여 조선기자재 및 해양레저장비,해양플랜트 산업 등 조선산업의 메카로 영암에 투자를 기대했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문상주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아시아경제CEO경제포럼이 초청한 중국,일본,아랍,국내 기업 대표들이 목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문상주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대표단 방문인사에 나선 문상주 총재는 "중국,일본,아랍 3개국 경제인들이 이곳 목포,무안,신안,영암에 투자를 해주시면 세계 어느 곳보다 관광명소가 될 수 있으며 투자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소개하고, 휴양지로 개발되면 중국,일본,동남아 등 5억명 이상이 2-3시간 내에 이곳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삶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총재는 "미국은 하와이,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등 휴양지로 개발해 세계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예를 들며 전남서남권은 해외 투자기관에서 이 지역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손 꼽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일본,아랍 등 기업인들에게 투자를 적극 바란다"고 권장했다.

특히, 문 총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기업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전남 서남부권의 개발을 통해 무안공항을 허브화하여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경제인단으로 투자설명회 참가한 중국사절단 화워이 대표는 " 먼저 한국에 초대해주신 문상주 총재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국과 한국간의 비지니스가 잘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경제CEO포럼은 15일 오후 3시에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서울시, 아산시와 함께 중국,일본,아랍 3개국 해외경제인단 관광 ㆍ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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