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취재본부=안홍필 기자】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유적에서 지난 6일 연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협력으로 “통일 한국 심장으로 불리는 연천군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등을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 및 가족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아이야! 연천에서 놀자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지역 어린이집 관련 2,000(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기관단체장 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발달과 협동심, 교우 관계 증진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향후 연천군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이 체력 증진과 교우 관계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소통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모쪼록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늘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영유아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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