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 충북혜능보육원 방문해 위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앞장

[엔디엔뉴스 김청월 기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흥덕구 옥산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했다.

신 부시장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회에서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이들의 행복한 자립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추석에 193개소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저소득 가정 2,700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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