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엔디엔뉴스 조창용 기자] 가수 DK(디셈버)와 김연지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DK와 김연지가 가창에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혼자 왔어요'가 오는 10월 3일 정식 발매된다.

DK와 김연지가 복학가왕 프로젝트를 통해 리메이크하는 '혼자 왔어요'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디셈버의 첫 정규앨범 'A Story To The Sky (어 스토리 투 더 스카이)'의 수록곡이다.

아름다운 음색이 인상적인 DK와 김연지가 만나 13년 만에 듀엣곡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혼자 왔어요'는 이별한 두 남녀가 서로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 혼자 찾아가 지나간 연인의 흔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DK와 김연지는 최근 바이브 윤민수, 포맨 등 감성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합동 콘서트 '오늘, 발라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정선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DK와 김연지의 만남은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또 다른 매력의 곡을 완성해 내며 리스너들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

DK와 김연지가 가창에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혼자 왔어요'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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