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더 관심 기울이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더불어민주당 의왕지역 선출직 전원 ‘세계 자살예방의 날’ 앞두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등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사진=이소영 의원실]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등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사진=이소영 의원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의왕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전원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복지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현재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7년부터 의왕시 관내 의료법인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이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정신건강간호사 7명, 정신건강사회복지사 12명 등 총 20명의 전문요원이 근무 중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의왕시가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 자살률이 수년째 OECD 1위이므로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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