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사진

  2023년 8월27일 **일보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K콘텐츠시티 백지화 밝혀라”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일부 언론에서 수의계약 추진 의혹 등이 제기되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7월25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하여 경제청이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임을 대외적으로 밝힌 것이다. 7월에는 전면 백지화 논의가 전혀 없었으며 경제청이 시장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R2부지 공모사업의 전면 백지화는 경제청이 8월23일에 밝힌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 설명회가 아니라 제안공모를 하기 위하여 공모 지침서 작성이 필요한 바 이를 위한 사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고, 아울러, 송도5동 주민들로부터 반감을 불러 일으킨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논의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이 밝힌 맥락도 주민의견청취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달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현재 진행중인 R2 관련 시민청원이 김진용 청장을 못믿겠으니 시장이 직접 밝혀달라는 것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이미 백지화되었지만 추후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R2블록의 개발을 위해 시장의 의견을 듣고자 함이다. 이는 김진용 청장의 신뢰와는 무관한 인천시 최고 결정권자에 대한 주민들의 당연한 청원“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제청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K콘텐츠시티 백지화 밝혀라”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므로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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