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사진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사진

  2023년 08월 03일 **저널은 "평택에코센터 미디어파사드, 강한 바람으로 LED전광판 파손... 가동 2년도 채 안돼, 중단 1년 넘어 예산낭비 지적... 홍보효과 실효성도 의문, 설치전반과 운영실태 감사 실시... 정상 운영방안 수립과 책임자 문책... 책임자 문책해야"라고 보도했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 공공폐기물시설인 에코센터 공사 추진 시 폐기물시설이 위치한 고덕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 및 홍보효과를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한 사항이다"며, "굴뚝 활용방안으로는 전망대, 집라인, 클라이밍, LED전광판, LED글라스스크린, 미디어파사드 등 검토, 이 중 설치비용, 하중 및 바람에 대한 안전성, 설치효과, 악취민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재의 LED BAR 형태의 미디어파사드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망대, LED전광판, LED글라스스크린은 설치비용 과다로 제외했고, 시설 자체하중으로 굴뚝 구조변경이 필요하고 공사비가 대폭 증액되고, 바람에 대한 안전성도 떨어져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또, "집라인, 클라이밍 또한 굴뚝 구조변경 및 악취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아 제외했다고, 2년간 총 2차례에 걸쳐 자체 유지보수 진행하였으나, 전문성 및 관리능력 부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한 오썸플렉스 원가산정을 실시 중이고, 미디어파사드 관리인력 및 인건비, 수선유지비 등 소요예산을 산출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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