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오랜 숙원사업 성사, 동네 경사

홍성군 서부면(면장 한선희)은 3일 송촌마을(이장 백승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이범화 노인회장, 한선희 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70.26㎡ 규모의 경량철골로서 5천만원의 지원으로 지난해 11월 10일 착공해 2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1월 6일에 준공하게 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을 신축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주신 한선희 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따스한 음식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경로당 준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백승근 이장은 “그동안 경로당이 노후되고 마을회관과 따로 떨어져 사용되고 있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김석환 군수님의 배려로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신축되었다”경로당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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