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전고체 S라인과 무관한 별도 시설의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 즉시 진압"

17일 보도된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이제 알려져...이재용 "큰일이네"' 제목의 기사 내용에 대해 삼성SDI 측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18일 삼성SDI 관계자의 주장에 따르면,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S라인에서 화재가 난 사실이 없고 S라인은 아무 지장없이 잘 가동되고 있다. 다만 전고체 라인과 무관한 별도 시설의 폐기물 적재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즉각 자체 진압됐다.

그래서 삼성SDI 측은 "17일 보도된 전고체 S라인 화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관련 생산차질과 업계 영향 등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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