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보다 기본에 충실한 간식 만들고 싶어요" 전주, 반려견 수제 간식 제조업체 ㈜네츄라필 창업자 여성 CEO

【엔디엔뉴스】김서연 기자 = 반려인구 천오백만의 시대, 강아지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휴머니제이션에 따라 수제간식 또한 직접 만들어 먹이고픈 것이 반려인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이에 삶의 터전 전주에 소중한 존재 반려견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수제 간식을 제조하는 업체 ‘네츄라필’을 창업한 윤소정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자체 제조실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본에 충실한 간식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는 윤소정대표 / 사진제공 = ㈜네츄라필
▲'자체 제조실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본에 충실한 간식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는 윤소정대표 / 사진제공 = ㈜네츄라필

윤소정 대표는 “반려동물이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존재로 인정되는 현실에서 어떤 것을 먹일 것인가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감을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요. 저도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이쁜 짓을 할 때마다 뭐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맛있는 걸로 칭찬해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물론 다양한 재료로 수많은 간식을 만들 수 있지만 우선 깨끗하고 씹기 좋은 원물 그대로 영양 손실이나 세균 발생 위험이 없는 저온 제습 건조 방식으로 사업의 틀을 다져 나가려고 해요.”라며 단단한 포부를 내비쳤다.

㈜네츄라필은 쫄깃한 닭가슴살 육포, 오도독 씹는 맛이 좋은 오리목뼈 등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큼 깨끗하고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되며 영양과 식감 만점 수제 간식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언제나 사랑스럽고 한 식구 같은 존재 반려견을 우리집 막내처럼 여기는 마음을 담아 우막간(우리막내간식)이라는 자체 상표 브랜드의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우막간이라는 브랜드 상표는 현재 등록심사를 대기중이며 제품출시를 통해 우선심사 신청을 통해 최단기내로 권리를 확보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우막간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 @naturafeel),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umakgan), SNS 채널을 통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귀여운 반려견의 간식 먹방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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