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 가격 하락 농가의 어려움 덜어 주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 출동
- 수상자 지역주민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지적,세무 민원 현지상담 까지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 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 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회장 박진호)는 지난 610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진호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농가의 수확과 선별작업을 지원한 것이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 방송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여 창의적인 민원 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 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1997년부터 지금까지 398명을 배출하였다.

이번 농가일 손 돕기 봉사 활동은 최근 마늘 생산량은 줄었으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주산지역인 태안군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함께 조금이라도 어려움 덜어 주고 현지에서 민원수상자는 세무와 지적 민원 상담까지 진행하면서 직접 100kg을 구매까지 이어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민원봉사대상 협회 김명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적극 지원하였으며 중앙회는 매년 시·도지회별로 일손 돕기를 비롯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퇴직 수상자인 민원봉사대상 협회도 기부금 모금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리더 대전 동구 인재 양성 교육과정도 기획하여 올해 9월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박진호 중앙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계기가 되어 수상자 워크숍 개최와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하였던 봉사 활동을 영농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민원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가 마늘 재배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민원봉사대상 수상자 중앙회가 마늘 재배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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