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깔고운떡

 

대구광역시 특집 /빛깔고운떡 전현석 대표

 

3시 완판되는 저염저당 명인떡!

빛깔고운떡 전현석 대표

 

- 명인이 만든 절실함이 담긴 떡, 단연 돋보여

- 저염저당으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 “대구 빛깔고운떡되고파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및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음식 디미방요리 경연대화 대상 수상. 2019년 한국서비스 산업진흥원에서 대한민국 떡제조 명인으로 선정된 이향원 명인의 기록이다. 떡제조 명인의 손길 아래 탄생된 떡을 맛볼 수 있는 빛깔고운떡의 전현석 대표를 만나봤다.

 

 

 

한 입 먹어본 사람은 아는 떡에 담긴 절실함과 정성

빛깔고운떡 아들전현석 대표와 떡제조 명인 이향원 명인은 모 자 지간이다. 이향원 명인은 약 10년 전쯤 떡을 시작하게 됐다고. 처음에는 식당업을 하다가 떡집으로 전환을 한 것이다. 40이 넘은 나이에 말이다. 업종 전환할 때가 굉장히 힘든 법인데 나이도 있어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업종 변화는 이향원 명인의 선택. 원래 떡 만드는 일이 굉장히 고된 일이다. 남들 다 잘 때 새벽에 일어나서 떡을 만드는 그 과정들이 매우 힘든데 그런 힘든 일에 도전한 것이다.

 

이향원 명잉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연수원이 있는 밀양에 가서 교육 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 창업 준비를 시작했다. 떡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데 이향원 명인의 손재주가 남달라 기술을 잘 습득할 수 있었다고.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자리 잡은 지는 5년 정도 되었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한다. 이향원 명인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뒤로 물러설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완전히 올인하다시피 했습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다, 하고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 주시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부부의 절실함과 정성이 떡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해진 것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많은 떡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빛깔고운떡이 단연 돋보이는 이유다.

 

 

3시 완판

빛깔고운떡은 꿀송편, 인절미, 가래떡, 절편, 바람떡, 쑥콩떡 등 20여 가지의 떡을 팔 고 있다. 떡 만드는 쌀은 국내산 쌀로 제품마다 촉감이나 질감이 딸라 제품에 맞는 최상의 쌀을 쓰며, 재료 손질 또한 꼼꼼하고 청결하게 하고 있다. 또한 저염저당으로 현대인의 입맛의 맞췄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그 중 대표적인 떡은 영양떡, 영양찰밥, 찹쌀모찌다. 특히 영양떡은 밤과 여러 가지 견과류가 들어간 떡으로 달지 않아 식사 대용으로 많이들 사간다.

 

빛깔고운떡은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우선하고 있으며 보통 3시 전후로 떡이 완판되어 바로 퇴근하고 있다.

 

 

대구 빛깔고운떡”,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긴 세월을 일하다 보니 이향원 명인의 몸에 무리가 와서 두 아들이 떡집 일을 돕고 있다. 아버지, 어머니가 갈고 닦아 높은 길을 더 확장해 가고 싶다고. 목표는 대전 성심당처럼 대구 맛집이라고 검색했을 때 항상 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대구 빛깔고운떡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전략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아들은 떡에 대한 기본을 먼

저 배워야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할 줄 모르면 무조건 99%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떡 만드는 기술을 차근차근 배워가는데 집중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빛깔고운떡은 신천동에 본점이, 효목동에 분점이 있다. 각각 대구1호선 전철 신천역과 아양교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효목동 분점 같은 경우에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럽운 떡을 만나 볼 수 있다. 결혼식 답례품 떡, 돌잔치 떡 등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면 혹은 맛좋고 질 좋은 떡을 먹고 싶다면 빛깔고운떡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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