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김서연 기자 = 27일 화타이코리아모터스(대표 양기웅)는 오는 5월 3일 북경전기자동차 완성차 생산시설 설립과 북경자동차 및 벤츠 전기차(EQ) 판매 설명회를 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사진 / 화타이코리아모터스(대표 양기웅)
사진 / 화타이코리아모터스(대표 양기웅)

북경자동차는 전기차 부문에서도 나름 쎈 편이다, 사브의 플랫폼 혹은 독자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였으며 현재는 상황이 다르지만 한 때 중국 정부에서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를 추진하면서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에 비해 뒤처지는 기술력을 따라잡기 위한 기회에 편승하기도 했다.

북경자동차는 BAIC의 EC 시리즈 같은 경우가 78,079대가 판매되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크폭스를 런칭하기도 했다.

북경자동차는 지난 몇 년간 광범위한 차량 라인업과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의 중요한 입지를 보유하여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며 항상 고성능 최고 품질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경자동차 한국 총판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대표는 ‘이번 행사는 북경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는 행사며 북경자동차와 벤츠 전기차 판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진다’고 전하며 ‘더불어 특히 북경자동차가 생산한 차량들을 직접 살펴보고 시승해 보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북경자동차가 국내에 완성차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Made In Korea로 완성차를 생산 및 판매할 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북경자동차는 현재 벤츠의 내연기관 일부와 전기차 EQ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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