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 이태원 상권살리기 프로젝트 “헤이 이태원” 재능기부
연예인 화가, 사진작가 등 40여명이 참여해서 전시회를 진행

이영아 작가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열린 이태원 살리기 “헤이 이태원” 전시회에 참여해 재능기부한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이영아 작가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열린 이태원 살리기 “헤이 이태원” 전시회에 참여해 재능기부한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이영아 작가는 지난8일, 9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뒤,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열리는 화가, 사진작가들의 전시회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노개런티로 이태원거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한 이영아 작가는 "이번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에 선한 나눔으로 이태원 상인분들과 지역분들에게 조그만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함께 참여했다"며" 제2의 이태원을 다시 국제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데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인플루언서협회 김현경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이태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용한 관심을 다시 모아 이태원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 측은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9일 양일간 열린 이태원 살리기 “헤이 이태원”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지난 8일,9일 양일간 열린 이태원 살리기 “헤이 이태원”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이태원살리기 위한 선한나눔에는 이영아 작가, 황찬성, 이태성,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황정민,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도 참여했다.

한편, 이영아 작가는 전남순천여고 졸업, 건국대학교 미술학사 , 디자인학석사, 디자인학박사이며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 (사)휴먼이미지디자인학회 이사장, 한국 예술인 경력증명 심의위원, 하남시 디자인 자문위원이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 예술문화 대상 (미술부문), 제26회 통일문화제 미술대전 대상 (서양화/선연), 아시아 문화경제진흥 대상 (문화예술부문), 제41회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서양화, 비구상부문/아름다운시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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