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야간보호사업 후원

아이승리 검도무술관 성진현 관장

 

행복의 1호 후원자

아이승리검도무술관 성진현 관장

 

-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야간보호사업 후원

- 바른 자세에서 바른 생각 나오고 바른 행동으로 이어져

- 어렵게 치르는 해동검도대회, 용인시 지원 필요해

6살에 처음 무도를 접한 아이승리검도무술관 성진현 관장. 무(武)를 연마한 지 어느덧 30년이 넘은 그는 해동검도 관장이던 작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동검도를 시작했다. 무도 지도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 데에는 봉사활동이 결정적이었다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던 것이다. 다양한 운동을 해 보았지만 그중에서도 검도와 특공무술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체력단련에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여 아이승리검도무술관을 운영 중이라는 성진현 관장을 만나봤다.

11년의 정기 후원,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

성진현 관장은 흥덕지역 아동센터에 무려 11년째 정기후원 및 재능기부를 해왔다. 흥덕지역아동센터는 편부모 가정, 저소득층 아동, 맞벌이 부부 자녀의 돌봄 및 교육, 식사,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는 센터다. 2023년부터 흥덕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1호 후원자로 성진현 관장이 지원을 했다.1호 지원자로 선정된 성진현 관장은 2023년, 1년간 흥덕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후원한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후원 외 야간수업 아동청소년지도 도 했었지만 지금은 중단된 상태라고. 성진현 관장은 “코로나가 많이 진정되면 흥덕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해동검도 및 특공무술을 가르쳐 신체단련뿐만 아니라 정신 함양에 있어서도 바른길로 커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성진현 관장은 어렸을 때 편부모 가정에서 컸다. 그랬기에 많이 부족하게 자랐다고. 그래서 아이들을 보면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아이들 위주의 봉사 및 재능기부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아이들에 대한 성진현 관장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해동검도대회 종합3위

 

어느덧 도장개관 10년 차가 되었고 성진현 관장이 3대째 이어서 운영한지 8년반 이된 아이승리검도무술관 은 아이들에게 해동검도 및 특공무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인성교육도 중시한다. ‘바른 자세를 통해 바른생각을 하고 바른 생각에서 바른말과 바른 행동이 나온다.’ 아이승리검도무술관 내 걸린 현수막에 적힌 글귀다. 성진현 관장의 교육관을 엿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바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무(武)를 가르친 아이승리검도무술관은 2022년 9월에 열린 수원특례시체육대회 해동검도대회에서 종합3위를 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용인시 특공무술대회 및 해동검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편 아이승리검도무술관은 평일 오후 1시부터 10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 즐거움 주고 싶어

성진현 관장은 특공무술은 대한체육회 및 용인시체육회 정식가맹 단체 이지만 해동검도는 체육회 정식 가맹단체가 아니어서 용인시 지원을 받기가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성진현 관장이 직접 후원자 모집 및 스폰서를 찾아다니며 후원자를 모집해서 어렵게 대회를 치르고 협회를 운영 중이라는 것이다. 해동검도 및 특공무술 발전을 위해 성진현 관장은 해동검도가 정식으로 용인시 체육회에 가입되어서 원활하게 대회를 개최하고 협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용인시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진현 관장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들에게 해동검도 및 특공무술을 가르치며 바른길로 갈수있도록 지도하는 일입니다. 거기에 집중해서 좋은교육으로 우리 도장의 수련생들에게 보답하고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금전적인 후원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따뜻한 포부를 밝혔다.

아이들에게 해동검도 및 특공무술을 가르치고 싶다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아이승리검도무술관을 찾아가 보자.

해동검도 특공무술 수련 문의는 031-215-5222

흥덕 아동지원센터후원문의 031-213-7773으로 연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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