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삼보센터에서 키즈 삼보 스쿨 진행
- 충북삼보연맹,경남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들 참가

[엔디엔뉴스=수도권]김원국기자=대한삼보연맹은 지난 3월 11일 한국삼보센터에서 본격적으로 키즈 삼보 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

이날 키즈 삼보 스쿨에는 충북삼보연맹과 경남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단이 참여해 삼보 기술을 훈련했으며, 이바노프 용인대학교 삼보 교수와 이동환 대한삼보연맹 생활체육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쉽고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

3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시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탄성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삼보의 실전 기술을 스스로 해냈다는 신기함에 아이들 모두가 스스로 놀란 표정이었다.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인 삼보가 앞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시점을 감안하면, 현재 국내 유소년 삼보선수 육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대한삼보연맹은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을 위해 유소년 삼보 기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삼보체육관에서 배포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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