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모여라~
- 2만 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극1장 단체시연
- 국기 태권도 기네스세계기록
- 국기태권도’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

[엔디엔뉴스=수도권]김원국기자=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Guinness World Records(기네스세계기록) ‘최다 단체시연’ 부문 기록 경신목표로,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가 3월25일 광화문에서 열린다.

(영상 김원국기자= 이동섭 국기원 원장 인터뷰)

국기원측은 오는 3월25일 토요일 오후 2~4시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건립 추진을 염원하는 태권도인들의 바램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 전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극1장 단체시연을 보이며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하나된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국기태권도는 2018년 3월30일 이동섭 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에서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 

2018년 4월 21일 당시 국기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국회 잔디마당에서 8천212명의 태권도인들이 모여 태극 1장 동시 시연을 펼쳤다. 

어린 아이부터 팔순이 넘은 어른까지 태권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8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국회 잔디마당에 태권도복을 입고 모이는 장관을 연출했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태권도는 태어나서부터 자연스레 접하는 공기와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면서 “그러나 태권도가 국기인 것을 모르는 국민도 많고 태권도의 위대함과 하나됨을 모두 함께 느끼자는 면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국기’ 태권도가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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