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구 관장, "참여해주신 기업 및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설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설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2일(목)부터 1월 20일(금)까지 ‘명절지원서비스’를 통해 기흥구 내 저소득 장애인 400여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선물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됐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명절 선물로 구성됐다.

이번 명절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 총 11곳(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 삼성 SDI,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 분당전기사업소, 분당신호제어사업소, 청명적십자, 골드브릿지, 롯데건설,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흥농협, 신한은행)이 참여했으며, 후원금 4,500,000원, 온누리상품권 700,000원, 후원품 총 330개 등의 지원을 통해 식료품선물세트, 겨울이불, 쌀10kg, 견과류세트 등의 명절선물이 마련됐다.

특히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에서는 10가정의 취약계층에게 300만원 상당의 맞춤 선물을 준비하여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단 20명이 참여하여 100가정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배송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 및 단체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해주신 기업 및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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