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수도권=안홍필 기자】 김포시 운양동(동장 김순애)은 지난 4일 지역 기관단체장들을 초대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동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정담회에는 발전협의회 이운하 회장, 통장협의회 박은경 회장, 유성준 운양지구대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순애 운양동장은 지역의 주요 사업과 동정 및 현안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간 연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운양동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기관단체 임원 회의를 정기화하고, 기관단체 간 소통, 그리고 통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관단체의 협력 관계를 활용,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운양동 복지 실현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순애 동장은 “운양동 지역 발전과 동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기관단체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단체 사업에 대한 상호 공유와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2023년에도 주민 복지를 실현을 위해 협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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