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개 공공 급식 출하 희망 농가 대상

 

                       함평군 공공 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 / 함평군 제공
                       함평군 공공 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 / 함평군 제공

[엔디엔 뉴스=최부일 기자] 전남 함평군이 공공 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주 11일까지 3회에 걸쳐 추진된다.

함평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113개 관내 공공 급식 출하 희망 농가가 참석했다.

강의는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공공 급식에 대한 이해공공 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방안공공 급식 출하 농산물의 안전 및 품질기준공동체 역할 등에 대해 다뤄졌다.

모든 강의를 이수한 농가에는 공공 급식 식재료 납품 농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상익 함평군수는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난해 수립된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과 함께 농촌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2021년 부터2024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