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앓이는 계속된다!
타임빌라스에서 다시 만나는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롯데아울렛]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롯데아울렛]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2022년 최고 인기 드라마 중 하나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 상륙한다.

롯데아울렛은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공식 팝업스토어를 11월 2일(수)부터 13일(일)까지 단독으로 오픈한다. 해당 드라마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청하는 걸로 유명했던 점에 착안하여, 롯데아울렛은 가족 고객들의 나들이 명소로 떠오른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획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의 상품 판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 번이 두 번째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강남점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농업회사법인 ㈜그린피엠이 협업해 제작한 ‘이천米 누룩막걸리’와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먼저 팝업스토어에서는 드라마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일러스트, 명대사,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고, 주인공들이 드라마 속에서 착용해 대박이 났던 인기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영우 OST CD 앨범(2만 8,000원)’과 폰케이스(2만원) 포함 약 80여 종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굿즈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외에도 우영우가 착용한 ‘세미코드’ 브랜드의 ‘캡쳐백(17만 4,000원)’, ‘젠하이저’ 브랜드의 ‘헤드셋(39만 9,000원)’, 그리고 ‘트로이카’ 브랜드의 ‘고래 키링(3만 2,000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 속의 인기 F&B 상품을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우선 ‘이상한 드라마 우영우’측과 세븐일레븐이 협업하여 제작한 우영우 김밥 2종인 ‘듬뿍참치김밥(5천원)’과 ‘통소시지김밥(4천5백원)과 함께 ‘동그라미 김밥(2천9백원)’을 팝업스토어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고래 쿠키(4,900원)’과 ‘고래 크럼블 버터바(5,800원) 등 고래모양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기획했다. 우선 드라마 속 시그니처 공간인 ‘고래 지하철’과 ‘우영우 방’을 구현한 세트장을 팝업스토어 내에 구성하고 고객들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설치해 우영우 테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담아놓은 사진 및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속 캐릭터와 출연 배우들에게 편지를 작성해서 보내는 ‘우영우체통’ 이벤트, 우영우가 좋아했던 틀린그림찾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틀린그림찾게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재윤 롯데아울렛 컨텐츠개발팀장은 “’가족 고객들이 맞는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에 맞춰 올해 최고 인기 가족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기획했다”며 “드라마가 전 국민에게 힐링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 또한 타임빌라스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따듯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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