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미술이 한 자리에 모였다!

9월 28일(수)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 2명이 '재현과 재연'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과 김완진 작가의 작품 'Blooming Gesture'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9월 28일(수)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 2명이 '재현과 재연'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과 김완진 작가의 작품 'Blooming Gesture'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롯데백화점이 성장하는 예술 시장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구상 미술'을 주제로 '재현과 재연' 미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본점과 동탄점, 인천점 등 총 3곳에서 선보인다.

우선 본점에서는 현대 회화 작가 위주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전'(9.1~10.27), 동탄점은 근대 회화 작가 위주의 '하이라이트(Highlight) 전'(9.2~10.3), 그리고

인천점에서는 조각 작가 위주의 '라임라이트(Limelight) 전'(9.1~11.2)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근대 작가 41명과 현대 작가 40명, 조각 작가 23명 등

총 104인의 작품 140여점으로 구성했으며, 천경자 작가의 작품 '정'을 포함하여 미술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명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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