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절 첫 국가대표 로 2018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1위해

장준 선수 영입 사진
장준 선수 영입 사진

한국가스공사는 2023년 태권도 선수단 신입 선수로 현재–58KG급 세계 1위인 장준 선수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준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 첫 국가대표 발탁 후 2018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1위 및 2020 도쿄 올림픽 3위에 올랐으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가장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장준 선수는 “항상 꿈이었던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 도쿄 올림픽의 아쉬움을 파리 올림픽에서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영입으로 리우·도쿄 올림픽에 이어 3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준 선수가 가스공사 태권도단에서 이룩해 나갈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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