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메달 수여 후 “타 종목 선수에게 힘이 될 것”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팀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팀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

[NDNnews=수도권] 황장하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경기 2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4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속 황태원(-60Kg)이 결승전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헌철(-73Kg)이 금메달을, 송민기(-81Kg)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고, 도내 31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임원단을 격려했다.

특히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 용인시 선수들의 목에 직접 메달을 걸어주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팀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팀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 선수단을 찾아 "경기도체육대회가 당초 계획보다 4개월 가량 연기되면서 무더위 속에서 훈련을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회 개막 전부터 낭보가 이어지면서 타 종목 용인시 대표선수들에게도, 용인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복싱 경기장을 찾아 31개 시군 복싱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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