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Nnews=수도권] 황장하 기자=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은 더불어민주 전북도당 후보자 검증위원회 자격심사를 통과하고, 3월28일 오전9시30분에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김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전주, 익산, 군산 다음으로 김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터미널로터리 (구)한성목욕탕 건물에 선거사무소 설치 및 선거현수막을 게시하고, 6.1 김제시장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각급 선거의 후보자 자격심사를 대통령선거 이후로 미뤄 온 터라 출마예정자들의 김제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약력은 군산고등학교,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전라북도축구협회 이사, 김제시의회 의원, 제6대 후반기 김제시의회 부의장, 제7대 김제시의회 의장,자연보호 김제시협의회 회장,전라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김제 공동부위원장,선거대책위원회 미래기획단 더좋은정부 위원회 위원장,이재명후보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을 역임했다.

수상내역은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고, 남다른 사고와 창의성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대상수상,김제 시민의 장,대통령 표창,환경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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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성주 김제시장예비후보의 출사표 및 7대 공약발표 내용 전문이다.

저, 정성주가 김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반드시 도약 시키겠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예비후보 홍보물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

저는 오늘 결연한 의지로 김제시장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시민의 상머슴이 되기 위해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금 김제는 정의와 청렴은 무너져 내리고 불공정과 불신만이 만연해 있습니다.

지역 경제와 시민의 행복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일부 기득권세력과 측근정치로 인해 우리 김제시민의 자존감마저 처참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더구나 지난 4년간 제대로 된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지 못한 채 김제 발전이라는 희망시계추는 멈춰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 김제가 멈춰 버린 지금, 타 시군은 4년, 8년 아니 10년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우리 김제는 이미 수 십년 전에 정읍, 남원에 역전이 되었고, 현재는 완주군마저도 김제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인구 8만명 붕괴마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김제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도시소멸이 임박했는지도 모릅니다.

김제의 아들 저, 정성주는 이러한 불공정과 관권행정시대를 종식시키고 시민 모두가 존경 받고 대우 받는 위대한 김제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오직 시민의 명령만을 받들고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마부작침의 마음으로 김제를 전북권 4대도시 도약이라는 반석위에 우뚝 올려 놓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적 사명감을 완수하고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듬직한 믿음을 드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7대 핵심공약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제가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서 이루고자하는 7대 핵심공약입니다.

첫째, 김제를 전주,익산,군산 다음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반드시 도약 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3개 이상의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새만금개발청과 핵심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함과 동시에 향후 김제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해 서부권, 동부권으로의 도시확장, 김제균형발전을 우선하여 단계별 도시발전 계획을 완전 새롭게 재수립하겠습니다.

둘째, 농업수도 김제의 위상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농업예산을 대폭 늘리고, 현 농업기술센터를 확대, 재편 시키는 한편

연로하신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용 드론 및 각종 농기계를 농사현장까지 찾아가 도와 드리는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면서 농업관련 서비스 신규일자리 창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임금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이상을 신규창출 하겠습니다.

지역 신산업 성장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새만금 신항만 시대를 맞아 동북아 거점 배후 스마트물류단지를 서부권에 3개 이상 조성하는 등 임금이 높은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10만 인구 재탈환이라는 시대적 사명감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인구정책의 본질은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개선(주거,교육,의료,문화 등)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우선 동부권에 혁신도시 베드타운을 조성하고, 어린이 친화형 전문소도시를 만들어 전주와 혁신도시, 김제, 그리고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도시발전 축을 형성하겠습니다. 또한 인구정책을 전면 재조정하여 실현가능한 김제형 인구정책을 새롭게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인구 성장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도 선진적으로 재편하겠습니다.

다섯째, 복지사각지대를 제로(ZERO)화 시켜 수준 높은 복지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우선, 취약계층 위주로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복지행정 수준을 향상 시키고. 태아에서 어르신까지 불편함이 없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와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섯째, 민생경제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지역경제 자립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산층 위주의 ‘대시민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민의 소중한 말씀과 마음을 행정에 접목시켜 시민과 행정이 하나 되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일곱 번째,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시대 개막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을 기필코 확보하겠습니다.

새만금신항만 관할권을 확보한 후 ‘새만금김제역’을 만드는 한편 새만금신항만을 관세특구와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하여 동북아 물류 거점항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새만금신항만으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가 김제시내 곳곳에 유입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치밀한 설계를 하겠으며,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 정성주는 지난 4년간 민생현장을 수없이 누비며, 시민의 소중한 소리를 가슴에 담아왔습니다. 이제 황소 같은 우직한 마음으로 한발 한발 뚜벅뚜벅 뚝심있게 걸어가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 까지 저의 소신과 철학을 단단하게 관철 시키겠습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의 일화처럼 더 낮은 자세로 더 높은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시민의 명령만을 받들겠습니다.

지금 밖은 미명의 이른 새벽입니다. 이제 저는 다시 민생현장으로 달려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성주에게 아낌 없는 지지와 전폭적인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3월28일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