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며

한가공 페가수스 농구단 페인사진
한가공 페가수스 농구단 페인사진

한국가스공사는 국가정보원과 1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두 달 간 ‘정보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해킹 등 정보 보안 관련 범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 스스로 보안 위협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가스공사는 ‘페가수스’ 농구단 전광판을 통해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안 생활 수칙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정보보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생활 속에서 정보보안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정보원과 협업해 대국민 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6년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인 국제표준화기구의 정보보호 인증(ISO27001)을 획득해 유지하고 있으며, 정보보안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를 지키고 임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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