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방사선과 ,유아교육과가 작년보다 경쟁률이 오르며

수성대 전경사진
수성대 전경사진

대구 수성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51명에 654명이 지원해 지난해(1.9대1)보다 크게 오른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295명이 지원해 29.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 방사선과 13.5대1, 유아교육과(야간) 13대1 등 대부분 학과의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대는 이에따라 1~2개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모집에 들어가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18개 학과를 대상으로 자율모집을 실시했다.
김이영 입학홍보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고 교직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것이 2022학년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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