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산의 업사이클링밎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증을 통한 경영활동 지원및 지역사회 공헌을 지원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주식회사 리맨, 한국IT복지진흥원은 지난 28일 NIA 서울 사무소에서 디지털 자산 업사이클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NIA 기증자산의 업사이클링 및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증을 통한 ESG 경영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디지털 업사이클링을 통한 양 기관과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지원, ▲기증 자산에 대한 정비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이다.
ESG 경영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NIA는 자원 재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하여 NIA 디지털 자산 업사이클링 모델을 수립한 바 있다.
NIA는 불용 디지털 자산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디지털 자산 업사이클링을 통해 대구 본원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기업 등에게 이를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NIA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 가치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확산을 위해 전문기관들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확대‧강화할 예정이다”라며,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으로서 디지털 포용사회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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