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및 민간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우수인재발굴을 위해 데이터 분석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빅콘테스트 수상사진
한국정보화진흥원 빅콘테스트 수상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6일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2021 빅콘테스트 쇼케이스(이하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2021 빅콘테스트」는 공공 및 민간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부터 개최된 대회는 공공 및 민간기업*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생활과 기업경영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과 더불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방안 발굴을 위해 진행했다.
    ※ 데이터 제공 기업/기관 :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해양수산빅데이터 거래소,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유통플랫폼, SK텔레콤, 신한카드, 와이즈넛, GS리테일, CJ올리브네트웍스, 코리아크레딧뷰로, 더존비즈온, 스포츠투아이,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수자원공사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대회 참가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공유하고, 대회 최종 결과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총 1,300여개팀이 참가해 약 3개월에 걸친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5팀과, 최우수상(NIA원장상 등) 21팀, 우수상 7팀, 장려상 11팀, 특별상 1인이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데이터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국내 데이터 관련 기업들과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빅매칭캠프’에 참여하는 혜택과 함께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등 지속적인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빅콘테스트를 통해 공공 및 민간기업에 산재된 주요 현안을 데이터를 통해 해결하고, 데이터 우수인재 발굴과 함께 데이터 전문 인력 수요 기업과의 취업까지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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