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기업에 종속되지않도록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자유롭게 활용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의미이며

파스타 기반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단체사진
파스타 기반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단체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사)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제5회 파스-타*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이 지난 30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했다.

* 파스-타(PaaS-TA) : 특정 기업에 종속(Lock-in)되지 않도록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S/W으로, “PaaS에 올라타” 또는 “PaaS야 Thank you(고마워)”의 중의적 의미

  이번 공모전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우수한 참조모델 확보 및 플랫폼 기반 응용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서비스 개발 부문(파스-타 기반의 신규 응용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부문(파스-타 기반으로 구현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공모 접수는 지난 7월 20일(화)부터 11월 21일(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약 130여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스-타 얼라이언스(KT, 네이버클라우드, NHN)기업의 플랫폼 서비스(PaaS) 제공을 통해 공모전 참가자들이 별도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지 않고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진행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발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발전시킬 수 있도록 1년간 플랫폼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 KT : KT 파스-타, NHN : NHN 파스-타, 네이버 클라우드 : 파스-타 on Ncloud
 최종 본선은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각 4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금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은상(NIA 원장상) 등 총 11팀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심사 결과 서비스 개발 부문 금상으로는 파스-타 환경에서 온라인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한 ▲류삿갓(쓸모있는개발자)팀,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외국인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POPSTAR(Hankookie)가 선정했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의 IT 인력 양성을 위하여 중·고등학생 참가팀 대상의 특별상 1점을 별도로 마련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디지털 혁신에 클라우드는 핵심 기반 기술이며,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생태계의 주축이자 첨단기술의 융합 기반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향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 양성과 플랫폼 기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시상은 다음달 29일에 예정된 파스-타 신규 버전 공개행사(파스-타 PUB 202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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