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 1시장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방문 격려해

추석맞이 사회공헌 물품 기부사진
추석맞이 사회공헌 물품 기부사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전통시장(대구 동구 방촌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구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신생원, 신서지역아동센터)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체험교육을 실시했다.
  NIA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분기별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활동 후 구매한 물품 전량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 밖에도 NIA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및 ‘임직원 성과급 온누리상품권 대체지급‘ 활동 등도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NIA의 협력사인 사회적기업 ㈜맘이랜서*(대표 김현숙, 이하 맘이랜서)와 함께 ‘SW여성인재 역량강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기획하였고, 현재 ‘SW교육 전문가 과정‘의 강사와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복지시설 내 디지털 취약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 실습 등 놀이형 SW체험교육을 진행했다.


    *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ICT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소셜 임팩트 성과를 확산하는 사회적기업·여성기업(2013년 설립)
  SW체험교육은 비대면 소통·협업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NIA의 신입직원들이 온·오프라인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플랫폼 및 디지털 도구 활용방법 등을 일대일로 코칭하며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성을 높였다.
  NIA는 이처럼 기관의 ICT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 활동으로 2016년부터 SW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W여성인재 역량강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약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 취업률이 86.2%(’21년 기준)를 달성하는 등 양질의 사회적 가치 추진성과를 창출하여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및 확산하고, 협력사·민간기업·유관기관 등과의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사회적 가치를 민간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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