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수성구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이웃돕기 실천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다음달에 제19기 자문위원(김병철  등) 만기가  끝나고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출발하는 수성구 협의회는 매년마다 수성구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항상 이웃돕기 행사와 형편이 딱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있다.

이에 신철범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쁘다”며, “구민들에게 도움 되는 일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성금 250만원은 어렵게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5가구에 50만 원씩 지원하고, 나머지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 회장님이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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