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9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맟추어 조정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7일 14;00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수성구청 대강당 자문위원 및 내빈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제19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코로나 19 거리두기에 맞추어 인원 조정과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두고 1자리 띄워앉기를 실천하며 민주평통 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으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철범 협의회장 개회 인사말, 김대권 대행기관장 격려사, 조용성 수성구의장 격려사, 2분기 주제설명 영상시청, 주제토론 및 설문지 작성, 19기 협의회 사업평가 순으로 이어졌다.

신철범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마지막 정기회의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못해 아쉬움을 표하며 지난 2년간 사업을 되돌아보니 코로나속에서도 이룬 사업들에 자부심과 더 많은 사업을 하지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19기는 코로나로 많은 활동제약이 있어도 무사히 임무를 치를수 있어서 정말 자문위원들의 성원과 노력에 관심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은 국민참여를 높이는 여론수렴 방식의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하기를 바라고 각게각층의 여론수렴과 일반국민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바를 알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정책건의에 대한 쌍방향 소통강화를 주장하고 피드백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고,남북관계 주요현안에 대한 인식을 수시로 건의히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민이 느끼는 한반도 평화 제도화는 지역.시민이 느끼는 일상의 평화와 소통과 참여로 국민 공감과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자고 입을 모았다.

 

또 앞으로 다가올 민주평통 창설 40주년 및 9월 1일 제20기 자문위원단 출범식을 앞두고 새로운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와 활동전략을 모색함과 동시에 끝으로 19기 자문위원 단체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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