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

 지난 한 해는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르면서 우리나라 최고 지도자가 새롭게 선출되고 국가 기조 재편으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김정일 위원장 사후 김정은 체재로의 전환과정에서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세계경제도 저성장 기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강남구는 이러한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해 변화된 국정 비전과 국정 과제, 주변 여건을 반영해 경제를 비롯한 행정, 안보, 교육, 복지, 환경,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강남스타일 열풍과 더불어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를 이어나가 강남에서 특화된 한류와 쇼핑, 의료 인프라를 토대로 관광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관광은 강남에서 부터’ 라는 명제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인재와 관광객이 몰리고, 기업과 통화, 정보가 몰리는 매력적인 세계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하오니,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로 강남의 도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2013년 한 해, 우리는 어느 때보다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확정 짓는가 하면, 동마다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로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뤄냈습니다.

대외평가 및 서울시 인센티브 등 62개 분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강동구는 6천년 신석기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자,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우리 강동구는 보다 밝고 희망찬 1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안착한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자원순

환적인 삶, 참여와 소통이 원활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학교와 음식점에서는 싱싱한 로컬푸드로 누구나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 만들기에도 힘쓸 것입니다.

 새해는 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하고 강동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입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50만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난 한 해도 강북구의 발전에 함께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북구의 주인이신 구민 여러분의 구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는 강북구를 이끌어 가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경쟁력입니다. 2013년은 이를 원동력으로 희망강북에 한 발 더 가까이 가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강북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실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강북구는 선열들의 얼이 깃든 역사문화 및 애국애족의 고장입니다.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동북부의 중심도시 등 미래비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강북구 천 백여 공무원들은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구민 여러분과 세계적인 명품 도시 강서를 꿈꾸며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3년 6개월의 기간은 한층 건강하고 성숙한 강서를 꿈꾸며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마곡개발은 물론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 강서구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건강하고 비전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57만 강서구민의 호응과 참여가 빚어낸 결실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진에 더욱 힘써 복지체감지수를 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지난 3년 6개월 우리 관악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단합된 힘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관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우리는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는 관악구, 지식과 문화의 혜택을 구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매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제 관악구를 ‘달동네’로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식복지도시’, ‘도서관도시’로 부릅니다. 오늘 우리가 디딘 발자국이 뒷날에 길이 될 것입니다.

 2014년 새해가 위대한 관악의 시대가 될 수 있도록 더 큰 믿음과 더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관악구민 모두에게 사랑과 기쁨, 성취와 보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제가 광진구청장에 취임한지도 벌써 3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 광진구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구민과 부단히 소통하며, 구민 중심의 구정운영으로 광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 동안 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국립서울병원 부지에 종합의료복합단지를 현재 건립 중에 있으며, 수십 년간 미개발지로 방치되었던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정비도 진행하는 등 구민들의 오랜 열망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구민 여러분과 구의회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해에는 현장중심과 민생중심의 구정운영과 그 동안의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광진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꿈과 감성, 그리고 이야기가 있고,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녹색 문화도시 광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성 구로구청장>

 2013년은 구정운영 핵심과제인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좋은 일자리가 많고 이웃이 행복한 구로, 주민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개발, 주민중심의 문화가 있는 구로, 행정이 투명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계획했던 구로의 비전들을 완성해 가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2014년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구로구가 추진해온 보육, 교육, 복지, 일자리, 지역개발 등의 사업들을 제대로 마무리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저와 구로구 직원 모두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2010년 약속대상 우수상, 2011년 청렴분야 우수상, 2012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3년 공약이행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구정의 신뢰도를 높여 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 한해도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소통, 사회적 약자와 이웃에 대한 배려, 늘 살고 싶은 구로를 위한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금천구청장 차성수>

 ‘비단 같은 시내가 흐르는 마을’이라는 아름다운 금천이라는 이름처럼 구민 여러분의 얼굴마다 밝은 웃음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금천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구민들이 염려하고 걱정하는 현안과 갈등을 대화로 풀어내고, 위기는 지혜로 극복하며, 불신이 신뢰로 바뀌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런 금천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는 구민 여러분이 함께 뜻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는 배는 역풍이 불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도전하는 사람 앞에서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2014년 저희 금천구청은 ‘지역의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구민들 곁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낼 것입니다.

 올 한 해, 저와 금천구청은 구민 모두의 마음에 꿈과 희망이 깃든 촛불을 켜고 그 꿈과 희망이 담긴 24만개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초 한 자루가 세상을 밝히진 못하겠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금천의 앞날을 더욱 환희 비추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구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되어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구청장으로 발걸음을 내디딘지 어느덧 3년 반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최일선에서 종합행정을 펼치는 구청장이라는 직은 구민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임을 실감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한발 더 현실에 다가가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은 기존 정책의 작은 변화,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시도를 만들었고 그 시도가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서울의 어느 자치구보다도 발전 잠재력이 많은 도시입니다.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고 있고, 대규모 개발 부지가 남아있고, 우리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서울에서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2014년은 노원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교육중심 녹색복지 도시로 노원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민선5기 도봉구가 출범한지 3년 반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참여와 복지라는 기치를 들고 함께 열어온 민선5기 도봉구정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온 과정이었습니다.

 2013년 대한민국 복지행정 대상, 도시대상 수상 등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도봉구가 여러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행정적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 현실에 안주하는 태도로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최선을 다한 실패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백배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은 그동안 민선5기 도봉구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여러 구상과 사업들이 구체화되는 해입니다.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겠습니다. 2014년 청마의 해에 도봉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구민여러분과 함께 질주해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우리 동대문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았고, 안전행정부 주관 지자체 생산성 대상, 어린이 안전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의정·행정대상, 서울사회복지대상 등 유수 언론사의 각종 시상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소통행정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무엇보다도 뜻 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얻게 된 것은 모두가 구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참여와 격려 속에서 1,300여 동대문구 직원들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동대문구 전직원들은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열린구정을 구현해 37만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청년 취업난을 비롯한 전·월세 대란 등 우리 구민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웠으며, 구의 재정 또한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렇듯 힘든 한 해였지만 저와 우리 동작구 1,200여 직원은 구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그 어느 해 보다 값진 성과를 거두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결과 우리 동작구가 살맛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빠르게 변화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다시금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지향함으로써 그 희망을 현실화할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구의 비전을 담은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구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삶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올해는 민선 5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6기가 출범하는 지방선거의 해입니다.

 마포구 공직자 모두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에서, 남은 기간 흔들림 없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를 목표로 한 민선5기 마포구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6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여건 마련에도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구 재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예산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물 샐틈 없는 복지그물망을 구축하고,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마포인재육성 장학재단 운영 등 마포구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쓰겠습니다.

 흔히 장애물을 상징하는 ‘벽’은 ‘문’의 다른 모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언가 간절히 바라지 않는 사람은 그 앞에 멈춰서라는 뜻으로 벽이 있다는 것입니다. 갑오년은 새로운 삶을 위해 선택과 결단의 문을 과감히 여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민선 5기 서대문구는 하나의 지방정부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우리 사회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취임 당시 세족식과 함께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는 약속 또한 저와 서대문 모든 공직자들의 마음속에 지금도 변함없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민선5기 내내 우리 서대문구는 주어진 조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외부 민간협력을 찾아 나서거나 다른 곳의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보다 더 발전적인 정책모델을 만드는 등 작지만 강한 변화를 실천해 왔습니다.

 2014년, 서대문구는 이러한 행복한 동행을 기반으로 더 큰, 새로운 길을 나서겠습니다. 구민의 요구와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물론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 여러분께서 가는 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습니다.

 서대문구는 사람의 힘으로, 공동체의 힘으로 우리 사회가 미처 찾아내지 못한 소중한 가치들을 끊임없이 발굴해서 사회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민선5기 서초구의 현장 소통행정은 지난 3년 반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눈에 띄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의『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 조사』에서 행복지수 1위 도시로 2년 연속 발표되었고, 행정안전부 주관『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최우수구’로 선정되고, 지방예산효율화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배우고 즉시 반응하겠습니다. 행복지수 1위 도시에 걸맞게 안전문화지수도 최고수준으로 높이도록 할 것입니다. 강남역, 사당역 일대 침수문제 해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복지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올 한해도 44만 서초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서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정과 직장에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지난해 성동구는 민선 5기 계획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그 결실을 거두는 값진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찾아뵙기 위해 현장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洞 복지 모델’이 보건복지부의 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으며, 오로지 우리 직원들의 힘으로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개발한 ‘e-나눔복지통합관리시스템’은 복지 재원의 누수를 방지하는데 기여하면서 ‘2013 하반기 서울시 창의상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청렴하고 창의적인 구정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과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공직자로서 더없이 영광스러운 일이 아니었나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와 성동구 1,200여 전 직원 모두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 여러분께 변함없는 믿음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최근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청장년 세대와 어르신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하에서 50만 성북구민의 일상적인 삶의 질을 책임지고 있는 성북구청장으로서 그동안 제대로 역할을 해왔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50만 성북구민께서도 구정에 적극 참여하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사람 중심 도시 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우선인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예견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는 우리 50만 성북구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헤쳐 나아가리라 확신합니다.

 저를 비롯한 1300여명의 성북구청 직원들은‘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을 만들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구민의 얼굴에 항상 웃음이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우리 근대사에서도 갑오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가제도 전반의 근대적 변화를 가져온 1894년의 갑오개혁을 비롯해, 6.25 전쟁의 상흔을 딛고 국가 재건의 첫 발을 내딛은 것도 1954년 갑오년의 일입니다.

모쪼록 2014년 갑오년도 송파의 새 시대를 여는 해, 우리 송파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도약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발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 경주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교감을 나누는 기수의 마음처럼 송파의 구석구석, 여러분의 속내 깊은 곳까지 아우르고 보듬으려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외 많은 분들의 칭찬과 격려 속에 미래 송파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주마가편(走馬加鞭). 이제는 새로운 송파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정진(精進)할 때입니다.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부터 소통의 하모니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 주인공은 우리 모두입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작년 한해도 우리 구민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영등포구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됐습니다.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전무후무한 전 부분 수상이란 기록으로 25개 자치구 중 최다금액으로 1등을 차지했고, 주민참여예산제에서도 최다 금액을 확보했습니다. 국민권익위로부터는 공직 청렴도가, 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는 공약이행도가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甲午年 한해는 우리 영등포구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사람 냄새 나는 소통과 나눔의 도시라는 영등포구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과거 남부 서울의 종가집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영등포구 1,300여 명의 공직자는 사람이 중심 되는 지역사회,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가정마다 행복한 웃음소리와 성취의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4년 새해에도 용산구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저는 4년전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용산의 16개동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많은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청소년들에게는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젊은 시절 조국근대화를 위해 청춘을 바치셨던 어르신들이 편안히 쉬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드렸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느새 민선 5기도 마무리 지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와 우리 용산의 공직자들은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서 공복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구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청장 취임 당시 말씀드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소통과 혁신 행정에 주력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청장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울러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최우수구”라는 타이틀도 차지하였습니다

 새해 아침 제가 약속드리는

첫 번째는,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면서, 생태, 문화, 관광, 도시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민생을 살리는 진정한 복지”를 위하여 마음과 힘을 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셋째,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겠습니다. 넷째, “참여와 소통으로 민주주의를 이끄는 참여 도시” 은평을 만들겠습니다.

 진취성과 사회성을 상징하는 말(馬)의 해를 맞아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은평구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갑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는 다른 지역민들도 부러워하는 살기 좋은 도시일 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꼭 들르고 싶어하는 명소로그 위상을 높이며 자부심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종로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만큼이나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함께 느끼며 명품도시 종로가 세계적인 작품이 되는 미래를 그려봅니다.

 종로구민 여러분! 마부정제馬不停蹄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뜻입니다.

 2014년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종로구 전 직원은 튼튼한 말이 땅을 박차고 힘차게 나아가듯이 ‘더 아름다운 종로, 더 살기 좋은 종로’라는 목표를 향해 올지게 일하겠습니다.

 600년 전통의 역사문화 도시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지 종로라는 특별함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장인匠人의 혼이 살아 숨쉬는 품격 높은 문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창식 중구청장>

 지난해를 뒤돌아 보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고등학교 명문학교 육성, 맞춤형 밀착복지, 도심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중앙부처, 서울시 및 민간단체의 각종 사업평가에서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 였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의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모든 계층이 혜택을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기부와 나눔의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며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어려운 분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의 학력수준은 한층 올리고 끼와 재능을 살리면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명문학교 육성으로 교육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또한, 중구를 관광 명소로 만드는사업에 속도를 내어 세계 속의 문화관광 도시로 융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음을 같이 하고 덕을 같이하는 ‘동심동덕 同心同德’의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도심 곳곳에 힘을 불어 넣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서울의 중심 중구에 걸맞는 글로벌 선진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지난해 우리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폭염으로 인한 전력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43만 구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5월, 아주그룹 문태식 명예회장께서 시가 400억원 상당의 사재를 중랑구 지역발전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기부한 것을 비롯해서 망우역 인근에는 지상 185미터, 최고 4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완공돼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또한 중랑구가 수도권 2위, 전국 12위의 건강장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다고 생

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에는

첫째,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교육․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셋째, 편리하고 희망 가득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 웰빙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서민경제의 안정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섯째, 청렴과 친절을 기반으로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에 늘 건강하시고 구민여러분께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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