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NNEWS=김서연 기자】= 이선미 감독은 시인으로 2010년 “시와 사람으로” 문예계에 등단한후 에세이집으로 “향기로운고통” “참말과거짓말” “위로받는세상을 꿈꾸며”를 발표하였으며 시집으로는 “아버지 거기계셨군요” “지독한사랑” “칼질하는여자” 와 동화집으로 “아버지의그림자” “바보소년 바위의 모험“과 청소년 소설”풍금소리“등을 발표한 중견시인이다. 동화 아버지의 그림자에서 직접 삽화를 그려 삽입하는등 재능을 보였으며 이번에 자신의 작품 “풍금소리”를 각색하여 단편영화 “풍금소리를”직접 연출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풍금소리는 어느 곳에서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초등학생 남 여 어린이가 사춘기시절 풍랑처럼 닥쳐온 가정사의 아픔을 이들 의 시각으로 바라본 서정적인 작품이다. 수상으로는 제 57회 전라예술제 특별상과 24회 세종문화상. 전국계간지 우수작품상을 받은바 있다. 이선미 시인은 대한일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제 품자! 주자! 시민단체 부회장직과 광주 서부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시인에서 소설가로 그리고 영화감독으로 변신에 변신을 하여온 이선미 시인의 다음 행보가 무척 궁굼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리없이 촬영을 마친 이선미 감독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더욱 좋은 상업영화로 극장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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