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시민기자단 외 단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에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디지털 역량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배움터를 홍보하기 위해 27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디지털 역량교육 시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시민기자단 외 단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발대식에서는 시민기자단 선정 경과 발표 및 향후 활동 안내, 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햇다.

디지털 역량교육 시민기자단은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 시민기자단과, △ 디지털배움터 수료생으로 교육 수강 후기 콘텐츠를 제작하는 배움터 메이트로 구성햇다.

시민기자단은 디지털 역량교육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디지털배움터 맞춤형 교육, 수강생 인터뷰 등 이해하고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NIA는 지난 9월 1차 시민기자단을 모집하였으며, 이후 정책 홍보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디지털배움터 수료생 중에서 콘텐츠 제작 능력,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11월 24일 2차 시민기자단 선발을 마쳤다.

※ 1~2차 선정결과 청년기자단(41명), 배움터메이트(59명) 등 최종 100명 선발

디지털 역량교육은 국민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생활 SOC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교육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 및 방문교육도 병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대표번호 1800-009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자발적인 시민기자단 활동을 통해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일상 속에서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많은 국민들이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교육받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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