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은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계양구 관내 학교밖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0년 제4차 문화체험활동 가죽공예를 실시했다.

문화체험활동 가죽공예는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재단, 목타, 스티치, 각인 등 가죽공예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가죽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직접 가죽을 만지고 만드는 모든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작품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해 상담지원, 학업복귀,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체험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