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전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무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526만원 상당 수해물품 지원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하여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대구·경북과 전북지역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코로나19 초기 전국에서 대구로 쏟아진 후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상임임원 및 부서장, 직원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 한 모금 활동 통해 526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수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

모금된 성금은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9.23.(수)~9.29.(화))을 맞이 하여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 되었으며,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수해복구물품, 생활방역키트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대구, 경북, 전북 등 피해지역으로 하루 빨리 물품이 전달되어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힘 보태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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