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지난 1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12개 불법 폐기물수집․운반업 토지주 및 관련부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폐기물 수집․운반업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천동 및 강매동 일대에 불법으로 운영되는 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의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한 것으로, 그린벨트 · 농지 · 폐기물관리 담당 부서 및 토지주가 소통을 통해 위반행위의 원상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이었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시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녹색자원 보존을 위한 관련부서간의 협업 및 토지주 등 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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