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경 맞추어 임시회 개회
안정적인 코로나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엔디엔뉴스,전남=양시중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는 정부의 추경에 맞추어,  2020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과 일반부의안건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안) 규모는 1조 219억 원으로 일반회계 9,386억 원과 특별회계 833억 원이다.

주요부의안건은 김근재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목포지구협의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문차복 의원의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각 의원별로 23건의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감염병의 지역 확진자 발생에도 묵묵히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신 목포시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시민들이 있어 더 이상 지역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는 안정적인 방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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