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선거,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선거개입 엄정 대응 예정 -

충남/NDN뉴스 이명선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정영헌 지청장)은 2020. 4. 15.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지난 20일 관내 경찰서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제2차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선거일을 60일 앞둔 2월 15일 부터 선거전담수사반을 확대하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였고, 3대 중점 범죄인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에 대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여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서산지청은 20일 관내 3개(서산‧당진‧태안) 경찰서 및 선관위와 지난 2019년 11월 13일에 제1차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한 것에 이어 제2차 협의회를 통해 긴밀한 협력 강화하고 수사개시, 입건 단계부터 실시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선거일 D-60인 2월 15일 부터 기존 선거전담수사반에 수사관을 추가 배치하는 등 수사 인력을 확대‧재편성하였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공소시효 완료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청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대 중점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선거사범 전반에 대하여 당락여부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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