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경제 관련 혁신 전략(공약)과 목포권 경제자유구역 주제 공약 발표

[엔디엔뉴수,전남=양시중 기자] 우기종 예비후보는 오는 6일 오후 2시에 상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차 정책공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차 설명회에서 우기종 예비후보는 먼저 기존 목포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수산업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재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전략(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우기종 예비후보는 목포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도 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목포가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수산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목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공약 발표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우기종 예비후보는 지난 1차 정책공약 설명회에서 날로 쇠락해가는 목포를 되살릴 지속 가능한 새로운 도시 모델로서 SMART BLUE CITY를 제안하고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해상 풍력) 산업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목포형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 해상풍력 배후단지 및 연구단지 조성, 해상풍력 전문인력 훈련센터 건립, 수소 연료 전지 등 저장장치 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여 경제정책 전문가 및 예산통으로서 특유의 통 큰 기획을 선보인 바 있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취재요청 공문 말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 중입니다. 저희 우기종 선거사무소에서도 손세정제 구비, 소독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방문하시는 여러분들도 마스크 착용 등의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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