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풀뿌리 여성센터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2020년도 성평등 교육 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강사 기본과정(1월 7일~9일)과 학생·성인과정(1월 13일~17일), 유아과정(2월 12일~21일)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성평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각자 준비한 교육 강의안을 직접 시연해보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앞으로 활동할 최종 강의안을 완성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2020년도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강사단으로 위촉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유치원 등 기관을 직접 방문, 부평구민의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