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여행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과 월드 발레스타, 오페라 가수가 펼치는 2020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여행에 공연기획사 브라보컴이 관객들을 초대한다.

브라보컴에 따르면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신년음악회 (1월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는 비엔나의 전통왈츠, 포크댄스, 그리고 유럽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선보이는 오페레타 아리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1990년 설립이후 요한 슈트라우스가의 대표작들을 주요 레파토리로 연간 100회 이상 연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신년음악회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곡들 그리고 오펜바흐, 모차르트등의 작품들로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는 4명의 발레 무용수들과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조야 페트로바와 함께 한다.

지휘 산드로 쿠투렐로는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애정을 가진 지휘자로 평가되며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앙상블을 창단해서 음악감독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리 태생으로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했고 지속적인 음악교육 및 작곡코스를 거치면서 음악성과 표현기법을 한층 성숙시켜나갔다.

소프라노 조야 페트로바는 깊이있는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을 거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폴란드 국제성악콩쿨, 러시아 국제성악콩쿨, 스페인 국제뮤직콩쿨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유럽 전역에서 유스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콘서트 투어를 했다.

프로그램들은 요한 슈트라우스 II, 예술가의 생애 왈츠(발레),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중 아리아 밤의 여왕(소프라노), 에밀 발트토이펠, 스케이터 왈츠(발레), 샤를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중 아리아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요한 슈트라우스 II,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등이 무대에 오르고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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