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쥐띠해가 밝았다. 각 업종마다 새해 시무식이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십시오.” 등 덕담을 주고받는 인사를 필두로 금년 한해의 계획이나 잎으로의 방향을 신년사로 대체한다. 그리고 간단한 다과회나 간담회 갖는 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곁들이는 것이 건배제의에 따른 건배사도 있다.

그런 분위기에서 올해는 이심저심 뜻 깊은 내용을 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심을 했다. 무엇보다 쥐띠해를 맞은 만큼 그 의미를 담으려고 한다.
 
올 새해 쥐띠의 해를 맞아 쥐띠의 속성을 알아본다. 쥐는 십이지중 첫번째이고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며 60년만에 돌아온 흰쥐는 쥐들의 우두머리이자 사물의 본질을 아는 지혜로움을 가져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며 복잡한 일을 먹구름 걷히듯 사라지게 하는 마을 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십간지의 37번째로 경은 백이어서 하얀쥐를 의미하는바 서력연도를 60으로 나누어 나머지가 40인해에 해당하는걸 알 수 있다. 이처럼 풍족하고 여유로운 환경에 예전부터 집안에 쥐가 많으면 곡식이 늘어난다는 좋은 학설이 있다.

이런 풍요의 뜻대로 올 한해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정상을 향해 좌절하지 않고 매진하면 기필코 성공한다. 그리고 행복과 행운을 소중히 여기며 모두의 행복과 행운을 담아야갰다.

다음은 우리 國民들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든든하게 지원하는 國家의 리더십에  모두가 단결된 화합의 뜻을 전해야겠다. 우리들이 항상 마음속에 ‘당신 멋져!’로 좋은 암시를 나누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면서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그러나 때로는 상대방에게 져주는 아름다운 양보와 미덕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먼저 ‘당신!’하면 ‘멋져!’로 주변사람들에게 칭잔을 하자.

언제나 하나의 단결된 모습과 공동체 의식을 가져아한다. 즐거운 모습에 건강을 위하여, 성공을 위하여, 그리고 행복을 위하여 등 많은 유형의 단어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풍속은 우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영어권, 불어권, 독어권, 스페인어권, 아랍어 권에서도 인정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서도 우리와 같이 듣기 좋은 낱말을 사용한다.

누구나 새해를 맞이해 많은 계획도 세우고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늘 같다고 생각했던 태양이 새해 아침에는 유난히 달라 보이고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모든 변화는 외부로부터 마음에서 시작된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기가 조금은 어색해 보일지 모르지만 가족이 함께 모여 올새해의 소망을 말해 보는 조촐한 자리를 만들어 가족뿐만 아니라 선진국 대열에 다가가는 국가관을 보더라도 한번은 긍정적인 마인드에 밝은 이념과 알찬 생각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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