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녀)는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국)와 합동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계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과 일반 주민 10여 명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70박스의 김장 김치를 만들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에 새마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회원이 직접 배달했다.

김귀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일반주민까지 함께 동참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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