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가 및 농식품수출업체 3개소가 G Food Show 2019에서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생산 농가 및 단체는 10만 달러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 달러 이상 관내 우수 농식품을 수출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화성시의 채인버섯은 느타리버섯으로 수출탑 30만 불 부문을 화성정남농업협동조합은 떡으로 수출탑 50만 불,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포도로 수출탑 60만 불을 달성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농식품 수출시장에서 신시장 개척 및 높은 부가가치 상품을 현지화해 관내 우수 농식품 알리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 푸드쇼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며, 중국과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5개국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지역별 농식품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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